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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대신 평상복 입관 고인이 아끼던 옷 입혀 드리는 방법과 주의할 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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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대신 평상복 입관 고인이 아끼던 옷 입혀 드리는 방법과 주의할 점 정리

장례식장에서 수의를 고르라는 안내를 받으면 대부분 삼베 수의 가운데 하나를 택하게 됩니다. 그런데 고인이 평생 한복을 좋아하셨거나, 늘 입던 카디건이 있었거나, 아끼던 양복이 옷장에 걸려 있다면 그 옷을 입혀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수의 대신 평상복으로 입관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 그렇게 하는 가족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다만 장례식장에 미리 알려야 하고, 화장을 하는 경우 옷의 소재와 부속품을 살펴야 하는 등 챙길 것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평상복으로 입관할 수 있는 이유부터 옷 고르기, 장례식장에 알리기, 금속 단추와 합성 소재 살피기, 입관 전에 건네는 순서까지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수의는 꼭 입혀야 할까

수의를 입히는 것은 오랜 풍습이지만 법으로 정해진 일은 아닙니다. 장례 절차를 정한 법령 어디에도 고인에게 어떤 옷을 입혀야 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삼베 수의를 꼭 써야 한다고 여기는 분이 많은데, 이는 관습이 그렇게 굳어진 것이지 반드시 따라야 하는 기준은 아닙니다. 그래서 가족이 원하면 고인이 평소 입던 옷으로 입관할 수 있고, 장례식장도 미리 알리면 그대로 진행해 줍니다.

삼베 수의가 굳어진 사정

우리 전통에서 수의는 원래 고인이 생전에 입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옷이거나, 비단이나 명주처럼 고운 천으로 미리 지어 둔 옷이었습니다. 삼베는 상복, 즉 남은 가족이 입는 옷의 천이었고 고인에게 입히는 천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처럼 삼베 수의가 표준처럼 자리 잡은 것은 근대 이후의 일로, 여러 연구자가 전통과 다르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그러니 삼베 수의를 쓰지 않는다고 해서 예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고인이 아끼던 옷을 입혀 드리는 것이 옛 방식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종교나 장례 방식과 상관없이 가능하다

평상복 입관은 특정 종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주교나 기독교 가정에서 양복이나 한복을 입히는 경우가 많지만, 종교가 없는 가정이나 불교 가정에서도 고인이 좋아하던 옷을 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화장이든 매장이든 어느 쪽이든 가능하지만, 화장을 하는 경우에는 옷의 소재와 부속품에 제한이 있어 뒤에서 따로 설명합니다. 상조 상품에 가입해 있다면 상품에 수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수의를 빼고 다른 항목으로 바꿀 수 있는지 상조 회사에 물어보면 좋습니다. 회사와 상품에 따라 처리가 다르므로 계약서를 함께 확인하세요.

핵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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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에게 어떤 옷을 입혀야 한다는 법 규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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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수의는 고인이 입던 좋은 옷이었고 삼베는 상복의 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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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상품에 수의가 들어 있으면 빼거나 바꿀 수 있는지 먼저 묻는다


어떤 옷을 고를까

옷을 고를 때는 두 가지를 함께 봅니다. 하나는 고인을 떠올리게 하는 옷인지이고, 다른 하나는 염습할 때 입히기 어렵지 않은 옷인지입니다. 마음에 드는 옷이라도 몸에 꼭 맞는 니트처럼 입히기 어려운 옷은 장례지도사가 뒤를 잘라 입혀 드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문제는 없지만, 처음부터 입히기 쉬운 옷을 고르면 고인의 옷을 상하지 않게 입혀 드릴 수 있습니다.

고인을 떠올리게 하는 옷

가족들이 가장 많이 고르는 옷은 고인이 즐겨 입던 옷입니다. 매일 걸치던 카디건, 외출할 때마다 입던 재킷, 명절마다 꺼내 입던 한복이 그렇습니다. 결혼식 때 입은 한복이나 자녀 결혼식에서 입은 정장을 택하는 분도 있습니다. 평생 한 직업에 몸담았던 분이면 제복이나 작업복을 입혀 드리는 가족도 있습니다. 색이나 계절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여름에 돌아가셨더라도 고인이 좋아하던 겨울 코트를 입혀 드릴 수 있습니다. 고인이 생전에 무슨 옷을 입고 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면 그 말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입히기 쉬운 옷과 어려운 옷

염습은 고인의 몸이 굳은 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살아 있는 사람이 옷을 입는 것과 다릅니다. 앞이 트여 있어 팔을 하나씩 넣을 수 있는 셔츠, 재킷, 카디건, 한복 저고리가 입히기 쉽습니다. 머리부터 넣어야 하는 티셔츠나 니트, 몸에 붙는 청바지, 지퍼가 뒤에 달린 원피스는 어렵습니다. 장례지도사는 이런 옷도 뒤를 갈라 입혀 드리는데, 그렇게 되면 옷이 상하니 가족이 나중에 보관하려는 옷이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크기는 평소보다 한 단계 넉넉한 것이 낫습니다. 오래 병을 앓으신 분은 몸이 마르셨을 수 있고, 반대로 부기가 있으면 평소 옷이 작을 수 있으니 장례지도사에게 고인의 상태를 물어 보고 고르세요.

옷 종류 입히기 살펴볼 점
한복 쉬움 앞이 열려 있어 가장 수월하다. 노리개나 금속 장식은 뗀다
양복 정장 보통 셔츠와 재킷은 쉽고 바지는 벨트 버클을 뺀다. 넥타이핀과 커프스는 보관한다
카디건, 블라우스 쉬움 단추 소재를 확인한다. 합성섬유 비율이 높은 제품은 화장 때 살핀다
티셔츠, 니트 어려움 머리부터 넣어야 해서 뒤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보관할 옷이면 피한다
청바지, 몸에 붙는 옷 어려움 금속 지퍼와 리벳이 많다. 화장이면 다른 바지로 바꾸는 편이 낫다

💡 실용 팁

옷을 고른 뒤 그 옷을 입은 고인의 사진이 있으면 함께 찾아 두세요. 장례지도사가 옷매무새를 잡을 때 참고할 수 있고, 가족이 입관 때 고인을 뵈면서 그 사진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영정사진을 그 옷 입은 사진으로 바꾸는 가족도 있습니다.

장례식장 접수대에서 옷이 담긴 종이 가방을 장례지도사에게 건네는 유족

준비하는 순서

평상복 입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3일장이면 둘째 날에 염습과 입관을 하기 때문에, 옷은 늦어도 둘째 날 아침 염습 전에 장례지도사 손에 있어야 합니다. 첫날에 알리고 옷을 가져오는 사람을 정해 두면 늦지 않습니다. 아래 순서대로 하면 빠뜨리는 것이 없습니다.

1

첫날 장례지도사에게 알린다
장례용품을 정하는 상담 자리에서 수의 대신 고인의 옷을 입히겠다고 말합니다. 화장인지 매장인지에 따라 옷에서 살펴야 할 것을 알려 주고, 수의 항목을 견적에서 빼 줍니다.

2

옷을 고르고 가져올 사람을 정한다
집에 가서 옷을 가져올 가족 한 사람을 정합니다. 세탁이 필요하면 하고, 구겨진 옷은 다려서 가져오면 장례지도사가 매무새를 잡기 쉽습니다.

3

금속 부속품과 소재를 살핀다
단추, 지퍼, 버클, 장식이 금속인지 보고, 옷 안쪽 라벨에서 소재를 확인합니다. 화장을 하는 경우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하니 다음 절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4

속옷과 양말까지 한 벌을 갖춘다
겉옷만 가져오면 속옷과 양말은 장례식장 것을 쓰게 됩니다. 고인이 쓰던 것으로 모두 갖추고 싶으면 속옷, 양말이나 버선, 겉옷을 한 벌로 챙깁니다. 신발은 대개 신기지 않으니 장례지도사에게 물어봅니다.

5

염습 전에 장례지도사에게 건넨다
옷은 종이 가방이나 상자에 담아 첫날 밤이나 둘째 날 아침 일찍 건넵니다. 어떤 순서로 입혀 드릴지, 어느 옷을 겉에 둘지 함께 말해 두면 원하는 대로 됩니다.

꼭 확인하세요

옷을 건넨 뒤에는 마음이 바뀌어도 되돌리기 어려운 때가 있습니다. 염습이 시작되면 옷을 바꾸기 어렵고, 입관 뒤에는 관을 다시 열지 않습니다. 가족 사이에 수의로 할지 평상복으로 할지 의견이 다르면 옷을 건네기 전에 먼저 정리하세요. 두 의견을 모두 살리는 방법은 마지막 절에 있습니다.


금속 단추와 합성 소재 살피기

화장을 하는 경우 관 안에 들어가는 모든 것은 함께 타게 됩니다. 화장시설은 타지 않는 물건과 탈 때 해로운 연기가 나는 물건을 넣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어서, 옷에 달린 금속 부속품과 옷의 소재를 살펴야 합니다. 매장을 하는 경우는 이런 제한이 덜하지만, 자연 소재 옷이 땅에서 잘 분해되기 때문에 역시 살펴보면 좋습니다.

금속 부속품

금속 단추, 지퍼, 벨트 버클, 청바지의 리벳, 한복의 금속 장식은 타지 않고 남아 유골에 섞이거나 화장 설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장시설에 따라 금속이 달린 옷을 그대로 두는 곳도 있지만, 미리 떼어 두면 걱정이 없습니다. 단추는 실을 끊어 떼고 그 자리는 그대로 두거나 실로 여미면 됩니다. 지퍼는 떼기 어려우니 지퍼가 있는 옷은 앞을 잠그지 않고 걸쳐 두는 방식으로 입히거나, 지퍼 없는 옷으로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벨트는 채우지 않습니다. 안경, 시계, 반지, 목걸이 같은 장신구는 옷과 별개로 유골에 섞이니 화장 전에 가족이 받아 보관합니다. 고인이 늘 쓰던 안경을 함께 보내고 싶다면 화장이 끝난 뒤 유골함 옆에 두거나 안치단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합성 소재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같은 합성섬유는 탈 때 연기가 많이 나고 녹아 붙는 성질이 있어 화장시설에서 피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 마, 모, 실크 같은 자연 소재는 문제가 적습니다. 옷 안쪽 라벨에 소재가 적혀 있으니 확인하고, 합성섬유 비율이 높은 옷이면 장례지도사에게 보여 주고 입혀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요즘 옷은 면과 폴리에스터가 섞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혼방 소재는 시설마다 판단이 달라 장례지도사가 그 지역 화장시설 기준에 맞춰 알려 줍니다. 겉옷 하나만 합성섬유이고 나머지가 자연 소재라면 그 겉옷만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벨이 없거나 지워졌으면 불에 잘 타는 자연 소재인지 장례지도사가 만져 보고 대략 판단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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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가 금속이면 실을 끊어 떼어 둔다. 플라스틱 단추도 화장시설에 따라 제한하니 함께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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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버클, 리벳이 있는 옷은 다른 옷으로 바꾸거나 잠그지 않고 걸치는 방식으로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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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라벨에서 소재를 보고 합성섬유 비율이 높으면 장례지도사에게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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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시계, 반지, 목걸이는 화장 전에 가족이 받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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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안에 지갑, 열쇠, 휴대전화가 들어 있지 않은지 옷을 건네기 전에 한 번 더 살핀다.

장례 준비 알아보기
재킷의 금속 단추와 지퍼를 살피는 두 손과 가위와 실 바늘

수의와 함께 쓰는 방법

가족 가운데 수의를 꼭 입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면 평상복만 고집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른들은 삼베 수의를 예로 여기시고 자녀들은 고인이 좋아하던 옷을 원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럴 때는 둘 중 하나를 고르지 않고 함께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장례지도사에게 말하면 대부분 맞춰 줍니다.

수의 위에 겉옷을 걸치기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은 수의를 입힌 뒤 고인이 아끼던 겉옷을 그 위에 걸쳐 드리는 것입니다. 카디건이나 재킷, 한복 저고리처럼 앞이 열리는 옷이면 수의 위에 자연스럽게 입힐 수 있습니다. 어른들 눈에는 수의를 갖춘 것으로 보이고, 자녀들 눈에는 평소의 어머니, 아버지 모습이 보입니다. 반대로 평상복을 입히고 수의 가운데 버선이나 손싸개, 겉에 덮는 천만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의 한 벌을 모두 사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살 수 있는지 장례식장에 물어보면 됩니다.

옷을 넣어 드리기

입히지 않고 관 안에 옷을 넣어 드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의를 입힌 고인 곁에 아끼던 옷을 접어 넣는 것입니다. 이때도 화장이면 금속 부속품과 소재를 같은 기준으로 살펴야 하고, 넣을 수 있는 부피에 제한이 있으니 장례지도사에게 확인합니다. 옷을 관에 넣기 어렵다면 그 옷을 입은 사진을 편지와 함께 넣거나, 나중에 유골함을 안치하는 안치단에 옷의 일부를 작게 잘라 넣는 가족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가족이 마음을 모아 정한 것이면 충분합니다.

💡 실용 팁

고인이 미리 준비해 둔 수의가 있다면 그 수의를 쓰는 것이 고인의 뜻에 가깝습니다. 준비된 수의가 없고 가족 의견이 갈리면, 수의 위에 겉옷을 걸치는 방법을 먼저 제안해 보세요. 두 마음을 모두 담을 수 있어 가족 사이에 서운함이 남지 않습니다.

옷장 앞에서 어머니의 한복 저고리를 들어 바라보는 딸

자주 묻는 질문

Q. 수의를 안 입히면 장례식장에서 거절하지 않나요?

A. 거절하지 않습니다. 고인에게 어떤 옷을 입힐지는 가족이 정하는 것이고 장례식장은 그에 맞춰 염습을 진행합니다. 다만 화장을 하는 경우 화장시설 기준에 맞지 않는 옷은 바꾸도록 안내할 수 있습니다. 첫날 상담 때 미리 말하면 어떤 옷이 되는지 알려 주니 그때 물어보세요.

Q. 평상복으로 하면 수의 비용이 빠지나요?

A. 장례식장에서 직접 수의를 사는 경우라면 수의 항목이 견적에서 빠집니다. 상조 상품에 가입해 수의가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면 회사와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다른 항목으로 바꿔 주는 곳도 있고 그대로인 곳도 있으니 상조 회사에 직접 물어보고 계약서를 확인하세요. 수의 일부만 쓰는 경우 필요한 부분만 살 수 있는지도 함께 묻습니다.

Q. 옷은 언제까지 가져다 드려야 하나요?

A. 염습을 시작하기 전까지입니다. 3일장이면 보통 둘째 날 염습과 입관을 하니 첫날 밤이나 둘째 날 아침 일찍 건네면 됩니다. 염습 시간은 장례식장마다 다르니 첫날 상담 때 시간을 물어 두세요. 옷을 가져올 가족이 멀리 있으면 첫날 바로 출발하도록 정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 고인이 병원에서 입던 환자복은 어떻게 되나요?

A. 환자복은 병원 것이라 염습 때 벗겨 병원에 돌려주거나 장례식장이 처리합니다. 고인이 병원에서 입고 있던 개인 옷이 있으면 장례식장이 보관해 가족에게 돌려주니, 그 옷을 입혀 드리고 싶으면 장례지도사에게 말하면 됩니다. 오래 입어 상한 옷이면 세탁해서 다시 가져오는 시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Q. 입관할 때 옷 입은 모습을 가족이 볼 수 있나요?

A. 볼 수 있습니다. 입관식은 염습을 마친 고인을 가족이 마지막으로 뵙는 자리라서 옷을 입혀 드린 모습을 그때 봅니다. 옷매무새를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장례지도사에게 그 자리에서 말하면 됩니다. 사진을 남기고 싶은 가족은 장례지도사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찍습니다.

장례 준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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